연기군, 작가꿈나무 위한 청소년 문학캠프 개최
연기군, 작가꿈나무 위한 청소년 문학캠프 개최
  • 김성중 기자
  • 승인 2011.08.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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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29명 대상 문예창작 실기교육

문학청소년의 꿈을 심어주고 관내 고등학교 문학동아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오는 20일 제3회 청소년 문학캠프가 연기군 전의면 구 달성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연기문학동인회(회장 김일호) 주관으로 개최되는 청소년문학캠프는 조치원고등학교 14명, 조치원여자고등학교 15명 등 지역 남녀 고등학생 29명을 대상으로 문학적 역량을 길러준다는 계획이다.

  연기문학동인회 회원 7명이 참가해 글감이 주어진 후 글쓰기 지도와 글쓰기 후 작품 낭송과 토의를 통해 쓴 시와 산문의 평가를 받는 현장교육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는 참가한 학생들의 문학적 소질을 발견하는 동시에 다른 학생들과 견주어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