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 육성에 매진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 육성에 매진
  • 전말봉 기자
  • 승인 2011.07.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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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컨설팅 연기군에서 가져

  지난 7월 28일 연기군 동면농협회의실에서 “강소농” 수박재배농가 육성을 위해 100여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 방문한 전문가들로부터 재배기술 및 농업경영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7월 19일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 ‘강소농’ 육성을 위한 방방곡곡 사랑방(민승기 농촌진흥청장 특강)행사에서 현장농업인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중에 수박농가가 건의하여 성사되었다.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 김봉환지도관, 원예특작과학원 박과채소 전문가 박동금 과장 등 3명이 참석하여 “수박 고품질 생산”, “박과채소 병해충 방제”, “생리장애 예방” 등 수박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 해주는 교육과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져 알찬 컨설팅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재배포장으로 이동하여 현장의 영농상황을 살펴보고 개개 농가별  1:1 맞춤식 기술컨설팅과 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이 있었다.

  한편 한상구 동면시설채소연구회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수박재배기술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자리가 되었다.”며 “약속을 지켜주신 민승규 농촌진흥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