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마이스터고 개교준비에 완벽을 기한다.
2012년 마이스터고 개교준비에 완벽을 기한다.
  • 윤현숙 기자
  • 승인 2011.07.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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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변화를 추구하며, 바른 품성과 창의력을 겸비한 SMT분야 맞춤형 영마이스터 양성의 산실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가 2012년 마이스터고 개교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전자정보산업 SMT분야 마이스터고로 선정(2010.11.24)된 이후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는 전국 최고의 SMT 기술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첨단 실습실 및 기자재를 확충중이며, 최신식 기숙사(정원 240명, 전교생 무료 입사)와 다목적 강당을 신축중이다.

2012년 마이스터고 개교준비위원회를 총 6개팀으로 구성(개교준비기획․홍보팀, 시설구축/교수자료개발팀, 연수기획팀, 산․학․관협력팀, 교육과정운영준비팀, 행정지원팀)하여 각 팀별 추진계획에 따라 완벽한 마이스터고 개교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실습 모습>
준비내용을 살펴보면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우량기업체 취업 지원을 위해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산업수요맞춤형 교육과정과 교재를 산업체 직무분석을 통해 개발하고 있다.
책임 있는 학교운영을 위한 교장 공모제가 진행중이고, 최고의 SMT 전문가 우수교원을 초빙할 예정이다.
 또한 한 학급을 20명으로 구성하여 소수 정예 교육을 실시하고, 해외연수․취업이 가능한 실무 외국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 입학생은 전원 수업료, 입학금, 학교운영지원비가 3년간 면제되고, 저소득층과 우수학생에게는 별도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교육집중을 위해 전원 쾌적한 기숙사를 제공한다.

<마이스터고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는 우수 산업체와 협약 및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교육ㆍ취업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2010학년도 취업기능강화 특성화고 육성사업 최우수학교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2011.03.17)을 받았고, 제28차 마이스터고 추진상황 점검회의 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학교를 방문하여 간담회(2011.03.28)를 실시하였다.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12년 전자정보산업 SMT과 4학급, 80명을 2011년 10월 10(월)~14일(금)까지 인터넷 원서접수를 통해 전국 단위에서 선발하며, 공주시 소재 중학교 출신학생에게는 지역 가산점을 부여한다.
SMT란 21세기 공학기술의 꽃이며 성장동력산업의 기반제조기술인  Surface Mount Technology(표면실장기술)로 PCB(Printed Circuit Board)에 부품의 리드를 삽입하지 않고 부품을 장착하여 납땜(Soldering)하는 기술이다. 따라서 SMT장비를 운용하면 모든 생산자동화설비를 운용할 수 있다.
SMT(표면실장기술)는 가전기기부터 첨단 컴퓨터, 통신 군사기기, 우주 항공 산업 등 거의 모든 전자 제품을 점유하고 있는 반도체 분야의 핵심 기술로써 SMT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SMT분야 최고 마이스터고>
SMT분야 마이스터고인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에 입학을 하여, SMT 장비 운용 유지․보수, 작업공정설계, 자동화장비 설계 등의 교육을 받아 삼성테크윈 등 SMT관련 회사에 취업은 물론, 본인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SMT라인을 개설하여 창업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여학생이 SMT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 결혼 후에도 근무가 가능하고 육아휴직 후에도 복직이 가능하며, 설계분야는 재택근무도 가능하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선취업 후진학」정책 추진 특수목적고, 기술 강국 KOREA를 이끌, 대한민국 기술명장을 길러낼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