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유구도서관, 2011년 상반기 ‘책 읽는 가족’시상식 가져
공주유구도서관(관장 천명철)은 지난 1일 오전 10시 평생학습실에서 한국도서관협회와 공동으로 모명호, 서종식씨 가족을 2011년 상반기‘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독서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단위의 독서 생활을 통하여 책 읽는 사회를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시상하고 있으며, 책을 가까이 하는 가족에게 도서관이 전달하는 깜짝 선물이다.
본인들을 ‘책벌레 가족’이라고 말하는 모명호씨 가족은 평소 도서관을 내 집처럼 여기고 자녀들과 함께 책 읽기를 실천한 모범 독서 가족으로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독서는 양이 아니라 꾸준함이다’라는 말을 몸소 느낀다며, 늘 곁에 있는 도서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천명철 과장은 “선정 가족에게 앞으로도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해주길 당부하고, 책이 주는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이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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