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지역 위기학생 안전지원망 발대식
공주교육지원청, 지역 위기학생 안전지원망 발대식
  • 윤현숙 기자
  • 승인 2011.06.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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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위기학생 사례 공동을 관리해 다양한 방안 모색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규)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아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위기 아동․청소년 교육안전지원망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공동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30일 오전 11시 교육지원청 직업훈련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사례관리 네트워크에 참하는 기관은 공주시청을 비롯하여 해당지역 주민센터, 공주시가족상담센터,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공주현대병원, 대한법률구조공단 공주출장소, 공주시드림스타트, Wee센터, 공주시정신보건센터와 교육복지 대상학교 사업 실무자들로 구성됐다.

이 날 모인 사례관리 위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사업 방향에 대해 함께 협의하였으며, 긴급 위기학생에 대한 실제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대상 학생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찾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관리 네트워크는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학교에서 발굴 된 사례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 하는 등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 할 수 있는 기회였다. 

공주교육지원청 박승규교육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다각도로 협력하여 공주지역 내 모든 학생들이 지역사회가 함께 키워나가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