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8-0600 대표전화 스마트콜 택시 운행
연기군의 법인택시 3개사(연기운수, 세종운수, 행복택시)가 통합브랜드 콜택시 ‘스마트 콜’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6월 1일 11시 연기군민체육관에서 개통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연기군은 택시브랜드 사업으로 1억7580만원(도비 3516만원, 군비 1억548만원, 자부담 3516만원)을 들여 콜장비, 카드결제기, 영수증 발급기, 디지털 카메라 등이 정착된 145대 택시브랜드사업을 완료하였다.
금번 스마트콜 택시 운행으로 택시이용객은 군 지역 어디에서나 대표전화(1588-0600)로 택시를 호출할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과 택시업계는 시내를 배회하지 않고도 호출을 받아 손님을 태울 수 있어 연료비 절감을 통한 택시업계의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콜’ 통합브랜드 콜택시는 연기경찰서와 MOU를 체결하여 경찰서의 112상황실과 스마트콜 콜센터와 협조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사건 발생시 범인의 신속한 발견 및 도주로 차단 등 범죄예방에도 기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금번 사업 완료로 인해 연기군내에는 도화콜(856-8282)개인택시와 더불어 두 개의 통합브랜드 콜택시가 운행됨으로써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택시 서비스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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