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새마을[회장 방재천]가족들은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여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심의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5월 6일 경복궁 웨딩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로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흥겨운 공연과 오락으로 모처럼 즐거운 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또한 유구읍을 비롯하여 13개 읍․면․동 새마을가족들은 지난 4월 29일 신풍면 경노잔치를 시작으로 5월 17일 의당면 경노잔치까지 각 지역별로 개최하고 있다.
각 읍․면․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총8,000여분께 직접 준비한 오찬을 비롯하여 흥겨운 공연과 기념품등을 전달하고 있다.
웅진동에서는 노인회관 13개소에 백미 20kg씩을 전달하고 사곡면에서는 장수패를 최고령자에게 전달하였으며, 탄천면에서는 효부․효자상을 시상하였다.
최근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며 효 사상이 퇴색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 새마을가족들의 경로잔치는 다시 한번 부모님과 이웃의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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