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사] 김봉균 전 공주농민회장, 유구장날 1인 시위
[사진기사] 김봉균 전 공주농민회장, 유구장날 1인 시위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4.03.1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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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균 전 공주농민회장이 유구터미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출처=김봉균 페북
김봉균 전 공주농민회장이 유구터미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출처=김봉균 페북

김봉균 전 공주농민회장이 지난 18일 유구장날 유구터미널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벌여 관심이다.

김 전 회장의 1인 시위는 정진석 국회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과거 정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문제 삼았다.

글 속에는 "조선은 왜 망했을까?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 걸까? 일본군의 침략이 아닌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는 내용이 포함 됐다.

김 전 회장은 "서산 성일종, 대전 조수연 친일 발언이 여러 보도에 나오고 모두 사과를 했지만, 그보다 더한 발언을 한 정진석 의원은 아직도 사과하지 않고 있다"며 1인 시위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