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자 의원, 천안시 관광 활성화 정책 제안
김길자 의원, 천안시 관광 활성화 정책 제안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4.03.15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인 관광객 증가로 인한 셀프 촬영 거치대 등 관광 인프라 개선 검토해야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부적인 정책 개발 필요성 제안 
김길자 의원이 15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이 15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천안시의회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은 15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천안시의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과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가 최근 발표한 2024 관광트랜드 루트(R.O.U.T.E)의 예를 들면서 코로나 이후 나 홀로 떠나는 1인 여행자 급증으로 ‘천안8경을 비롯한 관광지에 셀프 스마트폰 촬영 거치대와 포토존에 차양막 설치’의 필요성 등을 제안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과거에 비해 장애인의 학력, 소득의 증가에 따른 관광 욕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무장애 관광은 노인 및 유아를 동반한 가족에게도 적용된다”라고 발언하였다.

마지막으로, 천안시의 관광자원 및 관광시설에 대한 접근성 및 이동의 어려움이 없도록 수요자 중심의 관광 정책 마련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