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3월 6일 ~ 3월 15일까지 관내 11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 식중독 등 각종 위생ㆍ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내 조리실이 설치된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중점사항으로는 식재료 검수 실시 및 조리, 배식 등 단계별 급식위생 안전관리 준수여부, 급식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등 학교급식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점검한다.
진기성 교육장은 14일 청양중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위생관리, 시설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급식관계자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며 어려움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진기성 교육장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새학기에 급식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세심한 학교급식 점검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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