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4일 오전 11시 23분경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158-3에서 발생한 산불을 40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진화차량 5대, 진화인력 21명을 신속히 투입해 12시 03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1시 53분경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해정리 305-2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21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진화차량 2대, 진화인력 6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2시 14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지상진화대원, 진화 장비를 즉시 투입했으며 인명피해와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 완료할 수 있었다.
아울러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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