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탄 단독주택 내부 모습 ⓒ출처=세종소방본부 9일 14시 13분께 세종시 연기면 보통리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노인이 숨졌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나가던 택배기사가 1층 단독주택에서 화염과 불꽃을 발견해 신고, 현장 도착 당시 화재 최성기로 연소 확대 중이었다. 불은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32명 포함 총 36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태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