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행복청장, 우수 대학 유치 위한 광폭 행보
김형렬 행복청장, 우수 대학 유치 위한 광폭 행보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4.03.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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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총장 면담 등 직접 발벗고 유치 활동 전개
김형렬 행복청장(왼쪽)이 행복도시 우수대학 유치를 위해 3월 8일(금) 연세대 언더우드관에서 윤동섭 연세대 총장과 만남을 가졌다.ⓒ백제뉴스
김형렬 행복청장(왼쪽)이 행복도시 우수대학 유치를 위해 3월 8일(금) 연세대 언더우드관에서 윤동섭 연세대 총장과 만남을 가졌다.ⓒ백제뉴스

김형렬 행복청장은 3월 8일(금)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을 면담하고 행복도시 공동캠퍼스의 특징과 입주여건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학 유치활동에 나섰다.

행복청은 행복도시의 활성화 및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을 적극 유치 중으로, 행정의 중심지이자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라는 특성에 맞게 행정 및 국제정책, BT 및 AI/ICT 분야 대학을 유치한 바 있다.

최근 학령인구감소 등에 따라 지방에서 대학을 유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나, 행복청은 도시 특성을 고려하여 행정 및 국가정책, BT 및 AI/ICT 등 유치분야 특화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청장은 “행복도시가 가진 우수한 여건을 바탕으로 국가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