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환영”
박희조 동구청장,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환영”
  • 김은지 기자
  • 승인 2024.03.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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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동구청장 ⓒ백제뉴스
박희조 동구청장 ⓒ백제뉴스

박희조 동구청장은 6일 “동구 르네상스 시대의 화룡점정이 될 충청 메가 스퀘어 조성사업 추진을 22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날 “충청 메가 스퀘어가 들어설 대전역세권은 지금의 대전 발전과 성장을 이끈 명실상부한 대전의 심장이자 철도 역사의 중심이고, 대전시민의 추억과 애환이 담긴 유의미한 장소”라며 “이런 대전역세권 옛 철도보급창고 부지에 들어설 충청 메가 스퀘어는 49층 쌍둥이 빌딩과 복합환승센터, 컨벤션 기능을 갖춘 복합 시설로 전 국민을 사로잡을 명품 디자인이 적용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심융합특구, 복합2구역 개발,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등으로 대개조가 이뤄지고 있는 대전역세권은 2030년이면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을 넘어 신산업, 문화예술, 마이스 생태계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청장은 “대전역세권이 지금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지역소멸 위기를 넘어 다가올 지방시대를 여는 새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