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4호 생활밀착 지역맞춤형 공약 발표…“진잠 높이 솟은 땅"
윤소식, 4호 생활밀착 지역맞춤형 공약 발표…“진잠 높이 솟은 땅"
  • 김은지 기자
  • 승인 2024.03.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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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갑 윤소식 예비후보가 4일 ‘4호 생활밀착 지역맞춤형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백제뉴스
대전 유성구갑 윤소식 예비후보가 4일 ‘4호 생활밀착 지역맞춤형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백제뉴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갑 윤소식 후보가 4일 ‘4호 생활밀착 지역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진잠(높이 솟은 땅) ▲대전교도소 이전 추진 ▲진잠서남부권 트램순환선 추진 ▲서대전IC 교통혼잡문제 해소 (현충원 하이패스 IC 신설) ▲사회복지관 건립 등 진잠 생활 밀착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 힘 유성구갑 윤소식 후보는 교도소 이전은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타 조사 면제사업이나 LH 위탁개발로 진행되어 예타 조사 대상 사업으로 진행하였고 B/C 분석 결과 1.0 이하 판정을 받았다”며 “현 교도소 부지를 제2 대덕연구단지(교촌 산단)와 연계한, 도안 3단계 개발 시행 및 시가화조정구역에 맞도록(대전시 도시개발 계획) 개발 추진에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가화조정구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용도구역의 한 종류이며, 시가화조정구역에서는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농업·임업 또는 어업용의 건축물 건축 등은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 또는 군수의 허가를 받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윤 후보는 “진잠동은 교통 소외지역으로 대전지역 중 교통 편의성 및 교통 접근성 모두 가장 열악한 지역 중 하나”라면서 “원신흥동 및 상대동에서 진잠동 버스노선이 없어 버스노선 체계 개편이 시급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교통공학박사인 윤 후보는 “서남부권 트램 순환선(굴절버스)을 개통 전까지 광역교통체제와 연계한 버스노선 개편 및 운행 수를 증설” 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충남대역에서 출발해 현충원역 → 한밭대역 → 수통골역 → 학하역→에서 두 번째로, 동서대로 개통 후 종합경기장역 → 제2 연구단지역 → 대전종합유통단지역을 거쳐 진잠역에 합류 것”을 생활 밀착 맞춤형 교통 공약으로 내세웠다.

아울러 윤 후보는 출퇴근 시간대 서대전IC 교통혼잡문제 해소하겠다며 대전 IC 삼거리~진잠네거리 간 신호체계 개선 및 진잠네거리 좌회전 차로 추가확보, 계백로 도로, 램프 확장 및 가속차로 신설 및 현충원 하이패스 IC신설, 세동~대정동간 연결도로 건설 등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윤 후보는 '진잠 사회복지관 건립 추진 및 조기완공'을 진잠지역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내세웠다. 사업기간은 2023년~2026년간이며 위치는 원내동 90-12~14번지, 규모는 연면적 3,100m2(지하1층~지상4층), 사업비 196억으로 2024년 설계용역 후 25년 착공으로 계획되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