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총선 승리로 세종 정치 판 갈겠다"...류제화·이준배 참석
국힘 "총선 승리로 세종 정치 판 갈겠다"...류제화·이준배 참석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4.03.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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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이 4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백제뉴스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4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백제뉴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4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세종시 정치권의 판을 갈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세종시 갑을 선거구 후보공천자인 류제화·이준배 후보가 참석했고, 세종시의회 김충식 부의장, 김광운 원내대표,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 김학서·김동빈·윤지성·최원석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세종시당은 이날 “세종시를 노무현의 도시라고 부르며 이해찬 전 대표라는 기득권 정치인의 봉건 영지처럼 취급한 민주당의 오만함과 나태함을 끊어내겠다”면서 “행정수도 세종, 학군 좋은 세종을 만들어 세종시에 돈이 돌고 사람이 모이게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최민호 시장과 함께 원팀이 되어 세종시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지켜봐 주고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