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원팀" 국힘 세종시 총선 후보·당소속 시의원 간담회
"우리는 원팀" 국힘 세종시 총선 후보·당소속 시의원 간담회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4.02.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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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시 후보자 및 당소속 시의원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시 후보자 및 당소속 시의원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9일 오전 8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시 후보자 및 당소속 시의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세종시갑 류제화 후보,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 그리고 세종시의회 부의장 김충식, 원내대표 김광운, 교육안전위원장 이소희, 윤지성, 김학서, 김동빈, 최원석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세종지역 후보자가 모두 확정됨에 따라 당소속 시의원과 후보자간 소통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김광운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세종시갑 류제화 후보는 “최근 현장에서 세종시민들을 만나보면 국민의힘에 대한 기대감이 늘어남을 느낄수 있다”며, “시민들께 보다 살기 좋은 세종을 만들어 가는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인사했다.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는 “공천심사와 경선과정까지 함께 뛰어주신 후보님들께 감사와 위로를 드린다”며 “최종 후보로 선택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당원분들과 시민여러분 덕분으로 이 자리까지 온 만큼 무거운 책임감으로 총선 필승과 당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광운 원내대표는 “후보가 확정된 만큼 국민의힘 필승을 위해 당소속 시의원들부터 똘똘뭉쳐 원팀으로 당이 나갈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하며 “후보자 중심으로 당이 힘을 모아 세종시민들만 바라보고, 보다 나은 세종을 만드는 길에 함께 노력해 가자”고 제안했다.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시당조직을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고 합동기자회견, 선대위발대식 등을 개최해 후보자 중심으로 하나되어 시민들께 다가갈 수 있도록 당력을 모아 줄 것을 시당에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