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인 충남도의원, 한국예총으로부터 공로패 받아
정병인 충남도의원, 한국예총으로부터 공로패 받아
  • 양태권 기자
  • 승인 2024.02.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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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인 충남도의원이 24일 천안예총 현남주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제뉴스
정병인 충남도의원이 24일 천안예총 현남주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제뉴스

충청남도의회 정병인의원이 지난 24일 2024년 한국예총천안지회 정기총회에서 한국예총 회장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한국예총은 정병인 의원이 충청남도 및 천안시의 예술문화 발전과 예술인들의 창작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예술문화단체로 성장해 가는 천안예총이길 바란다”면서 “예술인들이 주는 상이기에 그 뜻을 받들어 시민의 문화예술향수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천안예총 현남주 회장은 "천안예술의 새로운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면서,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천안시 문화예술정책에 발 맞추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창작과 향유의 교량 역할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왕성한 창작활동을 해 온 문영현(무용협회)씨가 한국예총 회장상을, 구수영(문인협회)씨가 문진석국회의원상을, 박순래(미술협회)씨가 이정문국회의원상을, 허민주(연극협회), 신진철(사진협회)씨가 충남예총 회장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