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갑) 신범철 국민의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천안(갑) 신범철 국민의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4.02.26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주민의 열화와 같은 지지와 성원, 4·10총선 승리로 보답” 
주민과의 소통 높이기 위해 ‘오픈하우스’형태의 개소식 개최
후원회장인 안대희 전 대법관 외 천안 지역 주요인사 및 지지자 대거 몰려
천안(갑) 신범철 국민의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 ⓒ백제뉴스
천안(갑) 신범철 국민의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 ⓒ백제뉴스

단수 공천이 확정된 신범철 국민의힘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터미널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범철 캠프의 후원회장인 안대희 전 대법관과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정일영 전 국회의원, 전용학 전 국회의원, 박찬우 전 국회의원,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지지자들이 온 종일 사무실을 가득 매워 오는 4월 10일 열리는 총선의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번 개소식은 ‘오픈하우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민과 지지자들이 편한 시간에 방문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선거사무소를 개방해 지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범철 선대위는 단발성 행사 위주보다는 신범철 후보와 시민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기 위해 오픈하우스 형식으로 개소식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분들께서 서로 양보하고 배려해주신 덕분에 차질없이 개소식을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들도 신범철 후보에게 큰 기대감을 드러내며 신범철 후보가 천안발전의 적임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범철 후보는 “많은 지역 주민분들께서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한분 한분 뵐 때마다 천안을 발전시켜달라고, 꼭 승리하라고 말씀해주셨다. 시민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힘 후보로 천안갑지역 단수공천된 신 후보는 천안남산초(37회), 계광중(35회), 북일고(11회)를 졸업했으며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립외교원 교수,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을 역임했으며 윤석열 정부 초대 국방부 차관으로 재직한 바 있다. 

한편, 신 후보는 곧 문화 관련 선거 공약 발표식을 가질 예정에 있으며, 향후 지역 현안 관련 공약 발표를 통해 유권자들을 설득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천안(갑) 신범철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치고 지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제뉴스
천안(갑) 신범철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치고 지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