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봉 예비후보-이장우 시장, ‘대덕구 지역 축제 활성화 방안’ 논의
이석봉 예비후보-이장우 시장, ‘대덕구 지역 축제 활성화 방안’ 논의
  • 김은지 기자
  • 승인 2024.02.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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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 축제서 “대덕구 대표 축제 발굴” 지원 당부
지난 24일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 축제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석봉 예비후보와 이장우 시장 ⓒ백제뉴스
지난 24일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 축제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석봉 예비후보와 이장우 시장 ⓒ백제뉴스

이석봉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 축제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대덕구의 지역축제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봉 예비후보는 “대덕구에 사람들이 찾아오고 경제가 활성화 되려면 지역대표 축제를 발굴해야한다”며 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이석봉 예비후보는 “문화평준화가 지역평준화의 기반”이라며,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는 한국의 문화구조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법적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장우 시장은 대표축제 발굴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앞서 19일 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공모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6기 동구청장 재임 시절 이석봉 전 부시장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당시 언론사 대표로 있었던 이석봉 전 부시장의 ‘잊지 못할 조언’에 힘입어 세계적인 공공건축물 디자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