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09시 34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의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은 화상을 입고, 또다른 1명은 연기를 흡입하는 부상을 당했다.
이날 화재로 세대 41.25㎡가 전소되었고 집기비품이 소실되는 등 4200만원 재산피해가 났다.
또한 거주자 A씨(남63)가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고, B씨(남67)가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발화 열원·요인이 식별되지 않아 화재원인에 대해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불은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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