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단수·경선지역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지역 3곳 경선지역이 포함됐다.
후보경선 지역은 '천안시을', '천안시병',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이다. 3곳 모두 2인 경선으로 결정됐다.
천안시을은, 이정만(62) 전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과 정황근(64)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맞붙는다.
천안시병은, 신진영(56)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이창수(61) 중앙당 인권위원장이 경선을 치른다. 유제민 예비후보는 컷오프 됐다.
논산계룡금산은, 김장수(57)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과 박성규(72) 전 제1야전군사령관으로 압축됐다.
7선에 도전장을 낸 이인제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흥규·조재환·박우석·박찬주·신인섭 6명은 컷오프 됐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