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에 최백호의 인생 담은 노래 울린다
충청남도에 최백호의 인생 담은 노래 울린다
  • 양태권 기자
  • 승인 2024.02.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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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문예회관서 내달 8일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 개최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를 진행한다.

2024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세 번째 기획공연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는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담백하고 감성적인 노래로 모든 세대에게 위로를 선물하는 가수 최백호의 1977년 데뷔곡 ▲내마음 갈곳을 잃어부터 ▲영일만 친구 ▲그쟈 ▲입영전야 ▲낭만에 대하여 등 인기곡을 비롯한 여러 발표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충청남도 문예회관 기획공연 만족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 공연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시간을 도민에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공연 티켓은 2월 26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및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으로,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cacf.or.kr) 무료 회원가입을 통한 회원제 예매 시 예매수수료 2,000원이 면제된다. 

할인 등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