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15일 3차 공관위 심사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에서는 후보경선 2곳이 포함됐다.

발표된 지역구는 '천안시 병'과 '보령시·서천군'으로, '천안시 병'은 김연 전 충남도의원과 이정문 현 국회의원으로 압축됐다.

박남주 예비후보와 장기수 예비후보는 컷오프 됐다.

'보령시·서천군' 지역구는, 나소열·구자필·신현성 예비후보 3명이 경선한다. 결선투표는 없다.

‘천안시 병’지역의 김연(56) 전 도의원은,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지냈고, 현재 단국대 의과대학 연구교수로 활동중이다.

이정문(51) 의원은, 현 21대 국회의원으로 재선 도전이다. 천안시 고문변호사를 역임했다.

‘보령시·서천군’ 지역의 나소열(64) 예비후보는, 서천군수(3선 연임)와 충남도정무부지사를 지냈다.

구자필(52) 예비후보는, 대선 당시 중앙선대위 조직본부팀장을 지냈고, 현재 기본사회충남본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신현성(50) 예비후보는, 전주지검 부장검사 경력과, 현재 법무협인 HS대표변호사로 활동중이다.

이원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