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소년정책 활성화 토론회 열려...좌장에 유영진
천안시 청소년정책 활성화 토론회 열려...좌장에 유영진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4.02.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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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장을 맡은 유영진 의원이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백제뉴스
좌장을 맡은 유영진 의원이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백제뉴스

천안시의회와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한 ‘천안시 청소년정책 활성화 토론회’가 14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 교육과 청소년 정책간 연계 및 협력을 통해 학교 안팎 청소년을 지원하는 상호협력 모델을 구상하고자 마련하였다.

토론회는 천안시의회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국민의힘, 부성2동)이 좌장을 맡아서 진행하였으며, 천안시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의 ‘천안시 청소년정책 활성화’란 주제의 기조발제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최창욱 기획조정본부장, 충청북도학생수련원 강윤구 교육연구사,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신명희 장학사,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 김유진 청소년지도사로부터 열띤 토론 및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펼쳐졌다.

토론내용은 △ 천안시 청소년정책 활성화 방안 △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형 청소년 포상제 △ 자유학기, 교과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사례 발표 △ 학교연계 청소년활동의 변화와 청소년시설(청소년지도사)의 역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이와 함께 의미 있는 청소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마련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했다.

천안시의회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책을 통해 몸과 맘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청소년들이 꿈과 행복을 갖을 주 있도록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시의원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