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일정 확정
'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일정 확정
  • 김은지 기자
  • 승인 2024.02.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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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열려
대전효문화뿌리축제장 전경 ⓒ백제뉴스
대전효문화뿌리축제장 전경 ⓒ백제뉴스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대전 대표 축제인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 뿌리 관련 콘텐츠 강화 △지역화합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프로그램 강화 △지역경기활성화를 목표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중구는 더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 전문가, 문중,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축제의 잘된 점과 아쉬웠던 점을 세심히 살펴 축제 프로그램보완은 물론 축제 홍보를 위한 사전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힘써 모든 세대가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작년 약 35만명의 방문객과 총 103개 문중이 참여하였고, 2024년 대전광역시 대표축제에 이어 대전지역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이름을 올려 축제의 전통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구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에서 열리는 제 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세대구분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매력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해 여러분을 초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