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정 의원과 김재형 의원이 1장의 현수막을 공동으로 사용해 설 인사를 하고 있다. ⓒ이원구 기자 9일 세종시 고운동에 이현정 의원(민주당)과 김재형 의원(민주당)이 내걸은 1장의 현수막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의원은 세종시의회 의원으로, 고운동(갑·을) 지역구를 둔 초선이다. 설 명절, 길목마다 정치인들의 현수막이 내걸려 눈살을 찌뿌리게 하지만, 두 정치인이 사이좋게 현수막을 사용, 시민들에게 흐뭇함을 안겨주고 있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원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