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의원, 천안(병) 지역구 재선 도전
이정문 의원, 천안(병) 지역구 재선 도전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4.02.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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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 가져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고 천안의 발전과 더 큰 도약 이뤄내겠다”
“재선의 무게감으로 천안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리겠다” 약속
이정문 의원이 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지지자들과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백제뉴스
이정문 의원이 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지지자들과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백제뉴스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이정문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공식 선언했다. 이정문 의원은 5일 오전 11시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병) 지역구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이정문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윤석열 대통령의 독선과 정부ㆍ여당의 무능으로 2년 만에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다리들이 무너졌다”며 “22대 총선은 단순히 4년짜리 지역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닌, 무너진 정치를 일으켜 세우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국민이 직접 심판하는 선거”라고 22대 총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이정문 의원은 ‘천안 발전, 더 큰 도약’을 대표 슬로건으로 천안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경제ㆍ교통ㆍ일자리ㆍ문화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자신이 천안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천안시 강소특구 지정과 육성 ▲천안 4개 도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일괄 통과 ▲천안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선정 ▲천안시 어린이 돌봄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4년 동안 5조 5천억이 넘는 천안 예산 확보 등 공약 성과를 설명하며, “성공적으로 진행 시켜 온 지역 현안 사업을 끝까지 책임져 중단 없는 천안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문 의원은 이러한 의정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은 ▲GTX-C 천안 연장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신방~목천 천안 외곽순환도로 완성 으로 천안 교통 대전환의 마지막 조각을 완성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천안 강소특구 배후단지 확장 ▲풍세 6산업단지 조기 조성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조기 완공 등으로 천안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새로운 일자리로 활기가 넘치는 천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천안, 도심의 열정과 농촌의 풍요로움이 어우러진 천안, 다양한 문화와 천혜의 자연이 함께하는 천안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정문 의원은 “천안의 100년을 준비하는 국회의원, 누구보다 천안을 잘 아는 국회의원, 젊음의 패기로 추진력을 갖춘 국회의원, 그것이 바로 천안 도약의 적임자 이정문”이라며 “이정문과 함께한 4년, 이정문과 함께할 4년, 그 따뜻하고 든든한 길에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정문 의원은 기자회견에 앞서 천안 출신 호국 영령과 천안을 빛낸 인물의 이름을 새긴 ‘천안인의 상’을 찾아 참배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고 천안시 동남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