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종축장 국가산업단지 성공위한 대통령의 적극지원 요청
천안종축장 국가산업단지 성공위한 대통령의 적극지원 요청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4.02.0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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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택 추진위원장, 2일 대통령실 방문 국정과제 비서관과 회담

사단법인 종축장 이전개발 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 (이하 추진위원회로 칭함) 정재택 위원장은 지난 2일 오후 대통령실을 방문해 국정과제 비서관과 회담하고 윤석열 대통령께 건의 사항을 요청했다.

첫째 종축장 국가산단의 성공을 위하여 대기업 유치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둘째 국가산단지 지정의 원안대로 종축장 전체면적(도로 녹지등 필수면적 제외)을 산업용지로 하고 종축장 밖 주변지역의 신도시 개발은 반드시 흔들림 없이 지켜져야 한다.

셋째 경기 남부권의 반도체 쿨러스터(향후 622조 투자)와 종축장은 인접해 있으며 경기도와 도계일뿐만 아니라 평택고덕 삼성반도체 단지와는 직선거리 8km에 불과하므로 수도권으로 간주하여 함께 육성해주길 바란다.

넷째 천안시와 충청남도 그리고 추진위원회 및 천안시민이 하나로 단결하여 백만도시 명품도시 천안을 위한 위대한 행진대열에 대통령의 각별한 애정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에서는 "천안 종축장국가산단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략으로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며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진행과정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안시와 충청남도 그리고 추진위원회 및 천안시민들의 초당적 단결에 깊은 감동을 받고 천안시와 충청남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끝으로 정재택 추진위원장은 "천안종축장이야말로 수도권의 마지막 남은 국유지 127만 평 평야지대로 신이 내린 땅이며 대한민국 5천만의 백년 먹거리로 크게 쓰여져야 한다"고 열변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