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금산, 총 10명 등록...서산·태안, 천안갑은 단수신청
4일 국민의힘의 이번 총선 지역구 공천자 접수 마감결과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지역구에서는 정진석 국회의원과 윤석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 2명이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6일간 접수를 받았다.
공관위는 오는 13일부터는 지역별 면접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들어간다. 면접이 끝나면 경선, 단수추천, 우선추천 등 심사 내용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지역구에서는, 김장수·이인제·조재환·박찬주·신인섭·김흥규·박성규·박우석·박원찬·최호상 등 총 10명이 등록해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지역구 현역은 김종민 국회의원으로, 얼마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함에 따라 다자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충남지역에서는 서산·태안(성일종), 천안갑(신범철) 2곳이 단수로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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