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유성구,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 김은지 기자
  • 승인 2024.02.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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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450가구에 떡국떡, 방한용품, 생필품키트 등 전달
정용래 구청장이 떡국떡 나눔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백제뉴스
정용래 구청장이 떡국떡 나눔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백제뉴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일 유성구지역협력센터 1층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유성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 ▲유성구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 유성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유성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 유성구지회 ▲온천2동 봉사회 ▲청년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정성스럽게 썰은 떡국떡과 직접 제작한 방한용품(팥손난로, 넥워머)을 어려운 이웃 4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재)골프존문화재단에서 이웃사랑 행복나눔을 함께 하고자 레토르트 식품류, 햇반, 라면, 김 등으로 구성된 1,800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450개를 기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끼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 돕는 따뜻한 유성을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