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희 천안을 예비후보, 기상특보 발효 시 교통단속 일시정지법 추진
이규희 천안을 예비후보, 기상특보 발효 시 교통단속 일시정지법 추진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4.01.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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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길 아침인사를 하고 있는 이규희 천안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백제뉴스
출근 길 아침인사를 하고 있는 이규희 천안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백제뉴스

천안에 이틀동안 폭설이 내리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에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규희 천안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기상특보 발효 시 교통 단속을 일시정지하는 민생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이규희  천안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폭설, 태풍, 장마등 기상특보가 발효되는 기상 악조건에서는 서행 및 차간 거리 확보를 통해 안전운전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에도 서행으로 운전을 하다보면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단속카메라로 인해 평소보다 더 불안한 운전을 할 수 밖에 없고, 급정거 등으로 사고 발생 위험률이 더 높아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시민과 국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폭설, 태풍, 장마등 기상특보 발효시에 교통단속을 일시정지하는 법 추진을 통해 시민과 국민이 더 안전한 운전을 하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법개정을 추진하겠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