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0시 01분께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리 갓길에 정차된 25톤 화물차(2017년식)에 불이 나, 소방추산 2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화재로 화물차량 1대가 전소되었고, 인접 차량 1대가 그을음 및 적재화물 소실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가 차량신호 대기 중 도로 옆에 정차된 화물차의 화염을 보고 신고했다. 소방대가 현장 도착당시 구조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미확인 단락에 의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