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전 해모로더센트라 아파트 현장점검
대전 중구, 대전 해모로더센트라 아파트 현장점검
  • 김은지 기자
  • 승인 2024.01.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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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862세대 사전방문 행사 전 현장점검 완료
이동한 권한대행이 2월말 입주예정인 헤모로더센트라 아파트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대전 중구청
이동한 권한대행이 2월말 입주예정인 헤모로더센트라 아파트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대전 중구청

대전 중구는 2월말 입주예정인 대전 해모로더센트라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주요 기반시설물 추진현황과 아파트 단지 내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입주 전 입주자들의 사전방문 행사를 앞두고 주요 기반시설물 점검과 아파트 단지 내 미시공 및 하자여부등을 집중점검함으로써 입주예정자들의 부실시공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최근 세종시 신축아파트 입주자 사전방문에서 입주일이 임박했는데도 미시공, 부실시공, 오물발견 등 각종 하자로 입주예정자들의 불만이 높았다”라며“관계자분들은 입주예정자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구에서도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선화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전 해모로더센트라 아파트는 2월 말 86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3월 목동4구역(목동 모아엘가 그랑데 420세대), 6월 용두동1구역(대전 하늘채엘센트로 474세대)까지 총 1,756 세대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중구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