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13시 02분께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의 도로에서 가스폭발로 차량 1대가 전소되고 운전자가 화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1톤 트럭 차량 뒷자석에 부탄 가스통 10kg탑재된 상태에서 가스누출, 폭발사고를 일으키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가스통 연결부위가 느슨한 상태에서 정전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운전자 A씨(남63)가 얼굴과 손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13분여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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