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논산계룡금산 지역위원회는 12일 오전 11시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 동석하에 긴급 운영위원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일 김종민 국회의원이 탈당함에 따라 혼란스럽고 어수선한 지역의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긴급하게 소집됐다.
회의는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형도 논산계룡금산 운영위원장, 운영위원, 선출직 지방의원, 읍면동 협의회장, 황명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 20여명 참석하여 진행했다.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흔들림 없이 당을 지키겠다’고 결의를 했으며,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뭉쳐 반드시 승리의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다짐을 했다.
이어, 지역의 당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인환 충남도의원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
복기왕 위원장은 “참으로 안타까우며 유감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혼란스럽겠지만 서로 손잡고 하나가 되어 승리의 장도를 열어 가자. 민주당은 논산계룡금산 당원 동지들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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