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산을 방문한 이재명 대표가 괴한에 피습되고 있는 모습 ⓒ백제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괴한에 피습됐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A씨는, 이 대표의 왼쪽 목 부위를 공격해 1.5cm정도의 열상을 입혔다. 이 대표는 피를 흘린 채 쓰러졌고, A씨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이 대표는 사건 발생 20여분만에 구급대가 도착, 의식이 있는 상태로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태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