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직자와 함께 알찬 계묘년 마무리
대전 서구, 공직자와 함께 알찬 계묘년 마무리
  • 김은지 기자
  • 승인 2023.12.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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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영상 시청하며 2023년 마무리
29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종무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백제뉴스
29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종무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백제뉴스

대전 서구는 29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서구 공직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함께의 의미를 다지는 종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우수·모범공무원 표창 ▲한해를 돌아보며 송년 영상 시청 ▲구청장 등 송년 말씀이, 2부에서는 지난 한 해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으로 유쾌한 시간을 이어갔다.

서철모 청장은 “올 한 해는 자연재해와 코로나19 종식 후 여러 업무가 많아 직원들이 어려움이 많았으나,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 서구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힘을 모아 헤쳐 나갈 수 있었다”라며 “새해 희망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