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250회 2차 정례회 폐회
논산시의회, 250회 2차 정례회 폐회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3.12.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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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등 심의·의결
서원 의장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 ⓒ논산시의회

논산시의회는 21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22일부터 30일간 진행된 제25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승인하고, 총27건(원안가결22건, 보류3건, 보고청취2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마쳤다.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 진행된 2023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시정업무 전반을 면밀히 살펴 총 257건에 대해 시정 및 처리 요구를 하였으며, 선샤인랜드와 강경근대역사문화촌 2곳에 대한 현지 확인과 광석면·부창동·강경읍· 연산면에 대한 출장감사도 병행 실시하였다.

2024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약 1,269억원이 증액된 1조 688억원으로  의회에 제출되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용훈)의 종합심사를 거쳐 융복합지원과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 건립 외 1건에 대해 원안 대비 10억5천3백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였다.

이번 정례회 기간중에는 서승필 의원이 ‘논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관련“을 주제로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하였으며, 이태모 의원은  ’현 과속방지턱의 문제점과 개선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서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정례회 기간 동안 각종 안건심사에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의사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는 청룡해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