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영 충남지역회의 간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
이무영 충남지역회의 간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
  • 양태권 기자
  • 승인 2023.12.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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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영 충남지역회의 간사(중앙)가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제뉴스
이무영 충남지역회의 간사(중앙)가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제뉴스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 간사로 활동 중인 이무영 간사가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윤석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무영 간사는 40여년간 홍성·예산에서 살아온 지역 인사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간담회와 강연회 등을 통해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며 평화통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는 이무영 간사는 중앙과 지역 간 가교역할에 앞장서며 평화통일 기반 조성 활동에 기여하고 지역회의 위상 제고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무영 간사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충남지역회의 간사로서 현 정부의 통일정책 전반에 관해 범국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헌신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이자 윤석열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있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지역의 평화통일 여론 수렴과 평화통일 논의의 활성화, 통일기반 조성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무영 간사가 활동하고 있는 홍성·예산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국민의힘에선 이무영 간사와 홍문표 의원, 강승규 전 수석 등이 출전할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 김학민 교수와 무소속 어청식 전 비서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