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대전 유성구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현장 방문
조승래 의원, 대전 유성구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현장 방문
  • 김은지 기자
  • 승인 2023.12.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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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3월 과기정통부 공모 선정으로 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 교육시설 구축
조승래 “디지털 교육 사각지대 해소,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의 모범 모델 기대”
조승래 의원이 14일 디지털 문제해결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백제뉴스
조승래 의원이 14일 디지털 문제해결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백제뉴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14일 대전 유성구 청소년 수련관에 구축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문제해결센터’에 방문하여 ‘취약 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조승래 의원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유성구청, 지역협의체 협력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조승래 의원은 “전국에서 유성구에 최초로 시작한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성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했던 스마트경로당처럼 취약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모범적인 모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올해 3월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4억원을 받아 청소년 미래설계 교육을 지원하는 디지털 문제해결센터를 구축한 바 있다.

유성구는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사업을 통해 유성구 청소년들이 VR, 로봇, 드론, 미디어,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재미있게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 및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기초/심화/특별 과정을 개발하여 수준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