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규암면 소재 대명철강, 부여군 향토기업 현판식 개최
부여 규암면 소재 대명철강, 부여군 향토기업 현판식 개최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3.12.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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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철강 향토기업 현판식 모습 ⓒ부여군
대명철강 향토기업 현판식 모습 ⓒ부여군

부여군이 부여군 규암면 소재 ‘대명철강’을 부여군 향토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12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 대명철강 노승복 대표, 부여군기업인협의회장 전용관 등 내빈과 주민들이 행사에 다수 참석했다.

부여군 향토기업은 부여군 내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 하나를 두고 20년 이상 영위 중이고 상시 근로자가 20명 이상 재직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대명철강은 30여 년 동안 부여군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자란 향토기업으로서 전문적으로 농․공업용 파이프를 생산하며 국내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부여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했고 부여군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을 대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향토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