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12일 유성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와 함께‘희망2024 나눔캠페인’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대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하여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다.
이날 순회모금 행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진리 하나은행 유성구청 지점장 ▲조상훈 우리기술 주식회사 대표 ▲김주홍 ㈜가온에프앤에스 대표 ▲김기병 유성구 한의사회 회장 ▲지역 주민 ▲직능단체 ▲유성구 직원 등 300여명이 나눔에 동참했다.
순회모금은 캠페인 기간 동안 지로모금, 온라인 모금 등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액은 2024년도 유성구민을 위한 긴급지원사업, 월동난방비 지원사업 등을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남은 캠페인 기간 동안에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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