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출마를 선언한 정경수 변호사가 9일 대전 원도심인 동구 원동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표심잡기에 나섰다.
정 변호사는 "원도심으로부터 대전 동구의 번영과 영광을 회복시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피력, 출판기념회 장소를 원도심으로 잡은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저서에서 "청소년의 아픔을 보듬기 위해 청소년의 옆에 있었다."면서 청소년과 청소년의 사회문제에 대한 경험이 풍부함을 이야기하였다.
또한 가습기살균제의 소송 대리인 경험으로 집단소송법 제정이 우리 사회에 절실함을 강조했다.
그는 "집단소송법의 제정은 상식이 통하는 사회, 빈부의 차별과 소외가 없는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하고 이것이 모두가 바라는 사회”라며, “그 바램을 이루어 내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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