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유성 과학정책 포럼' 열려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유성 과학정책 포럼' 열려
  • 김은지 기자
  • 승인 2023.12.03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성구와 유성구의회 손잡고 과학도시 유성의 나아갈 길 모색
정용래 유성구청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11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유성 과학정책 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백제뉴스
정용래 유성구청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11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유성 과학정책 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백제뉴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와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11월 30일‘유성 과학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여 유성구와 유성구의회가 공동 주최하여 고영주 전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을 좌장으로 ▲인미동 유성구의회 부의장 ▲전정환 크립톤 이사 ▲윤설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요셉 대덕넷 이사 ▲윤영숙 대전과학문화지역거점센터장 ▲서영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서보선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사무국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미래를 잇는 50년, 다함께 더 좋은 미래로’라는 주제로 ▲과학을 테마로 한 스마트 관광과 킬러 콘텐츠 발굴 제안 ▲사계절 축제 과학 콘텐츠 강화 ▲대덕특구와 지역 간 소통의 중요성 등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덕특구의 높은 기술력과 지역의 연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덕특구 50년은 지금의 유성을 만든 성장 동력이다”라며, “우수한 자원이 모인 어은·궁동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