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공직자분들께 송구…"다른 자리에 서지만 늘 중구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30일 입장을 밝혔다.
김 청장은 “지난해 중구 발전을 바라는 주민 여러분의 염원을 담고 시작한 민선8기 1년 반 동안 100년 미래를 열 중구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바쁘지만 행복하게 달려왔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이렇게 구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발전된 중구를 위해 앞으로 많은 일들이 필요하다”며 “언제나 중구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져주시고, 저도 자리는 다르겠지만 항상 중구의 발전을 염원하며 필요한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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