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대전시민안전체험관' 행안부 공모 선정
조승래 의원, '대전시민안전체험관' 행안부 공모 선정
  • 김은지 기자
  • 승인 2023.11.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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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도서관 부지,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 안천제험 시설 건립, 사업비 420억원
교통·생활안전·자연재난 및 원자력안전 등 콘텐츠 개발 및 체험훈련 진행 
조 의원 “대전안전체험관 시설 확보, 시민 안전·안심 위해 계속 노력할 것”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 ⓒ백제뉴스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 ⓒ백제뉴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27일 대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국민안전체험관은 대전시민안전체험관으로 추진되며, 대전 유성구 유성도서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국비 12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시민안전체험관에서는 교통, 생활안전, 자연재난 등 필수체험 콘텐츠뿐만아니라, 대전에 필요한 원자력 안전, 지하차도 침수 대피, 초고층 건물 화재 대피 등의 특화 콘텐츠가 개발·진행될 전망이다. 

조승래 의원은 “최근 빈번한 자연재난, 사회재난으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었는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전시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체험 시설을 확보하게 되어 다행이다”며 “대전시민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더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대전시, 유성구 공직자들과 함께 계속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