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의원, 2회  WFPL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 ‘大賞’ 수상
박영순 의원, 2회  WFPL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 ‘大賞’ 수상
  • 김은지 기자
  • 승인 2023.11.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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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L, ‘박영순 의원 지역균형발전, 민생법안 등 최고 평점 받아’
박영순 “지방소멸 위기 해소와 민생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
박영순 의원(중앙)이 제2회  WFPL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제뉴스
박영순 의원(중앙)이 제2회  WFPL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제뉴스

박영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대덕구)이 제2회 셰계청년리더연맹(WFPL)의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에서 ‘大賞’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국회의원 의정평가 조직위(AEC)가 2023년 11월 22일(수)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동 주최한 제2회 WFPL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대상 시상식에서 박영순 국회의원은 ‘大賞’을 수상했다.

WFPL은 ‘국회의원 의정평가’에서 박영순 의원이 지역균형발전, 민생법안 등의 분야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WFPL의 ‘국회의원 의정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유권자들인 지역주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지역 및 국가 발전의 제도적 장치 마련은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올바른 환경 구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의정평가 전문지수인 ‘WF국회의정혁신지수(WFAPII, WF ASSEMBLY POLITICS INNOVATION INDEX)’를 통해 산출되었는데, 'WF국회의정혁신지수'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연구기관인 국제정책연구원, 국제ESG평가원, 통일정책연구원과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 등이 독자적으로 자체 개발한 특화된 국회의원 의정혁신전문 평가지수로 7대 부문과 하위 15개 항목 및 140개 세부지표를 통해서 국회의원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포함한 혁신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되었다.

박 의원은 20여 년만에 열린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균형 비례대표제’를 제안한 바 있으며,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인원 중 지역인재의 의무채용을 의무화하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법을 21대 국회의 1호 법안으로 발의한 바 있다.

또한 혁신도시법 시행 전 지방으로 이전을 완료한 공공기관도 이전지역의 발전계획 수립 및 시행을 의무화하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개정안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등 다수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인권문제를 야기했던 송환관리시설의 외국인수용업무를 공권력의 주체가 담당하도록 규정하는 ‘출입국관리법’을 비롯해 과적·과로·저운임에 시달리는 화물노동자들을 위한 ‘안전운임제 법’, ‘주선수수료 상한제 법’ 등 사회적약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법안 발의와 본회의 통과에도 앞장서 괄목할만한 개선효과를 이끌어냈다.

박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로 함께 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더 열심히 뛰겠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소멸 위기 해소와 민생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