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공공·민간위탁의 진단과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료
예산군의회 공공·민간위탁의 진단과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료
  • 양태권 기자
  • 승인 2023.11.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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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대표의원, “용역사의 연구업적은 예산군의회의 큰 성과로 기록될 것”
예산군의회 공공·민간위탁의 진단과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장면 ⓒ예산군의회
예산군의회 공공·민간위탁의 진단과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장면 ⓒ예산군의회

예산군의회는 21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공공·민간위탁의 진단과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공공·민간위탁의 진단과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에서 추진한 연구용역은 지난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협동조합 지방자치의정연구원의 윤진훈 책임연구원과 최민수 연구원이 예산군 위탁사무의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또 예산군의 위탁사무 및 대행에 관한 전체 현황을 파악하여 개선책을 찾아 향후 위탁사무의 발전 방안에 관한 사항에 연구했으며, 군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위탁사무에 관한 교육 등 많은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그동안 연구활동 결과를 보고하는 사항으로, 주요내용은 ▲연구활동으로 도출된 결과로 향후 발전 방안 제안▲공공·민간위탁의 개념 정의, 조례 제·개정에 관한 제안▲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시 의회역할에 관한 내용▲위탁사무 실태파악특별위원회 구성·운영 검토 등이다.

이에 대표 김 의원은 “무더운 여름 시작하여 추운 겨울이 되기까지 함께 연구활동을 해주신 연구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과업을 수행하기에 방대한 자료들을 분석하느라 고생하셨으리라 생각된다”며 “오늘 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용역의 과업은 끝났으나, 연구원들의 연구 업적은 예산군의회의 큰 성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 공공·민간위탁의 진단과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은 연구대표 김영진 의원(라선거구·국민의힘), 임종용 의원(다선거구·더불어민주당), 김태금 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 이길원 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연구모임이다.

본 연구모임은 용역사의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이달 말까지 정책제언집을 발행할 예정이며, 홈페이지에 연구활동 결과를 고시한 후 최종 마무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