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귀농·귀촌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예산군의회, 귀농·귀촌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 양태권 기자
  • 승인 2023.11.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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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활성화 연구모임, 의회·주민·행정이 함께하는 정책 방향 논의
16일 예산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연구 모임 2차 회의 및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가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예산군의회
16일 예산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연구 모임 2차 회의 및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가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예산군의회

예산군의회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나섰다.

군의회는 16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예산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연구 모임’(이하 연구모임) 2차 회의 및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예산군 귀농 귀촌 네트워크 이태백 회장의 발제와 함께 예산군 귀농·귀촌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연구모임 대표 심완예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을 비롯한 연구모임 회원과 군으로 귀농한 귀농인,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와 함께 연구모임에서 추진하고 있는 ‘예산군 귀농인 만족도 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도 있었다.

심 의원은 “이번 논의를 통해서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의 방향과 관련하여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면서, “오늘 논의된 사항을 연구결과물에 담아 향후 군 귀농·귀촌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 지난 7월 발족식을 시작으로 올 해 말까지 남은 기간 동안 정책개발연구용역 마무리, 우수사례 현장 방문을 할 예정이며, 연구모임이 끝나면 결과보고서와 정책개발연구용역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